주식에 대한 기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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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이론적 주식가격 구하는 방법
현재 발행된 주식의 수가 총 100주라고 한다면
이
주식의 이론적 주식가치를 구하고자하면, 이 회사의 자산에서 외부부채를 차감한
금액에서 주식 수를 나누면 되는지요?
아니면 단순히
자본금에서 주식 수를 나누는건지요?
말씀하신 부분은 기본적분석의 기초적인 방식인 PBR중에서
BPS에 해당됩니다. BPS = 자본총계 / 주식수입니다.
* 자본총계 = 자산총계 - 부채총계
BPS를 주가와 비교하는 것이 PBR 입니다.
PBR = 주가/BPS = (시가총액/주식수) / (자본총계/주식수)
즉, 주당순자산대비 주가의 비율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 분석으로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은 그외에도 상당히 많습니다.
질문 2) 주식은 오르는 순간에 분할매수하여 내리는 순간에 팔라고 하는데
이것을 어떤 식을 알 수
있죠? 어떤 주식은 2일 오르고 5일동안 쭉 내리는 경우도 있던데...
관련된 부분은 기술적 분석 중 일봉 분석에 해당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르는 기간과 내리는 기간이 항상 같은것이 아닙니다.
질문하신 일봉에 한정된 답변을 드리자면
일봉의 통계적인 관점에서 연구 분석하여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수립하는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술적 분석 또한 일봉만으로 특정 매매포인트를 잡는 것은 효율적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매방법 또한 수없이 많습니다.
질문3) 상장폐지가 확정된 주식을 저가에 엄청난 수량을 매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거
휴지조각인데 왜 사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예를 들면 디지텍시스템의 경우...
나름대로의 기대감 또는 단기적인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매매하는 경우에 해당될 듯 합니다만
상식적으로는 저도 이해가 되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
질문4) 승화프리텍의 경우 거래정지가 된 상태인데 이 회사 만약 거래재개가 된다면
시작가는 거래정지된 종가로 하는지요?
모든 종목은 장시작전과 장종료전 동시호가로 시종가를 형성하게 됩니다.
장중에 거래가 시작될 경우 마찬가지로 동시호가를 통하여 시작가는 다시 정해질 것입니다.
질문5) 종목토론실에 보니 챠트를 중요시 하던데 딱 수학공식처럼 되는 것도 아닌데 왜
중요시하죠?
흔히 일부러 작전세력이 꾸밀 수도 있는데 차트를...
투자자마다 나름대로의 매매원칙이 있겠지만
개인투자자의 상당수가 기술적분석에만 의존하고
궁국적으로 손실을 보는 분이 더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하는 단기매매는 효율적인 매매방법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질문6) 또 종목토론실에 보니 빨리 개미투자자를 떨구어야 주가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만약 개미투자자가 없는 상태이면 작전세력이 자기들끼리 고가에 사고 팔면서
주가상승을 엄청시킨 다음 개미투자자를 유혹하기 위한
수단인 거 같은데요.
만약 이것이 맞다면 개미투자자들이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기본적 분석에 대한 깊이있는 공부를 통하여
주가가 현 기업의 가치 대비 저평가 / 고평가 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다면
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가는 예측할 수 없으니 운에 따를 뿐이라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치투자의 관점으로 보다 깊이있게 접근할수록
주가는 분명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범주안에서 거래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부분들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셔서
안정적인 수익 꾸준히 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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