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투자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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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반적인 관점에서, A라는 회사에 B와 C라는 각 개인이 N,M%만큼 지분을 가지고있다면,
B와C는 N,M의 양에따라 어떤 힘과 이익을 얻게되나요?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봐왔지만 실제 어떤 역할을 하고 힘을 가지는지, 그 존재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주식이란 말씀하신대로 지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지분을 많이 보유한 사람이(또는 그룹이)
그 보유한 지분 만큼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지분을 통하여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결권을 각 지분만큼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지분의 50%를 보유한 A라는 사람과
지분의 5% 씩을 보유한 10명의 사람이 있다면
5%의 지분을 보유한 사람들이 특정사안에 대하여 같은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사안에 대한 최종결정권은 A에게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 결정권이라 함은
투자 또는 규모의 확대, 대표이사의 선임 등 인사권, 배당의 결정 등
주요 경영과 관련된 대부분의 사항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개인이 특정 기업에 투자할때
지분에 의한 의결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결국 개인투자가의 입장에서는 해당기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향후 그 기업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따라
투자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 되었을때 사서 고평가 된다면 팔음으로써
주가를 통한 차익실현을 추구하거나
주가와 더불어 배당금을 통한 수익실현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결국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과거 기업의 실적은 어땠는지, 기업의 최근 실적이 최소한 유지되거나
향후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를 판단함은 물론,
현주가 대비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는지 고평가되어 있는지
충분히 검토 연구 분석하여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합리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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