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주식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요

주식은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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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분이 많을 수록 해당기업의 이익에 대한 배당을 많이 받을 수도 있고

해당기업에 대한 권리 권한 또한 커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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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치를 책정하는데 있어서

주식수를 근본적인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BPS = 순자산/주식수 = 주당순자산

     PBR = 현재주가/BPS

위와 같은 산식으로 간단하게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 주식 = 기업의 가치 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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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개미1,개미2,개미3이 있다고 가정을 할게요.

이들 모두 100만원씩을 가지고 있어요.

1일 : 주당50,000원 짜리 주식을 개미1 - 100%매수 -20주

(개미1:계좌 0원)

2일: 주당48,000(200원하락) 개미2-20주 매수

(개미1계좌: 960,000 - 40,000원 손실)

3일: 주당46000(200원 하락)개미3 -20주 매수

(개미2계좌: 960,000 - 960,000원에사서 920,000원에 계좌에 있던 40,000원을 합치면 960000만 :

40000원 손실)

*수수료, 세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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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른다는 가정은 없습니다. 끝까지 이런식으로 내려가기만 한다가 기업이 파산할 경우

계산을 하면 4만원씩 모두 손해를 보는데 이 돈은 어디로 가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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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기업이 파산할 경우 (상장폐지될 경우) 4만원이 아닌

투자금 전액(개미1 100만원, 개미2 96만원, 개미3 92만원)을 손해보게 될 수 있습니다.

(상장폐지 확정되면 정리매매기간이 있습니다.

이때 거래되는 가격은 몇십 몇백원 단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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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된 금액은 상장폐지여부와 상관없이

최초 매수인이 주식을 살때 주식을 판 사람(매도인)에게 이미 지불해 주었습니다.

(매수자는 현금을 주고 주식을 샀고, 이에 해당되는 매도자는 주식을 주고 현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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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 한병을 1,000원에 샀고 그 콜라를 타인에게 800원에 팔면 200원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콜라를 안팔고 그냥 버리거나 마셔버린다면 1,000원을 모두 소비한 셈입니다.

하지만 이미 콜라를 팔았던 사람에게 1,000원을 지불했었죠.

돈 1,000원은 판사람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