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을 설명하기전에

​간혹 "자본금"이라는 용어에서 헷갈려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액면가 * 주식수"는 초기 자본금입니다.

즉 최초 회사를 만들었을때 든 자본금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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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처음 회사를 만드는데 500원이 들었고,

그동안 이익을 내면서 자산이 늘어나

현재 회사의 순자산이 1000원이 되었는데 (보유한 현금성자산 포함 회사의 순자산)

이번에 또 100원의 이익을 냈다면 (아직 포함되지 않았던 현금성 자산)

순자산은 곧 1100원이 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초 자본금은 여전히 500원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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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에서 말하는 "자본(총계)"는

BPS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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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는 주당순자산(=자본총계/주식수)입니다.

* 자본총계는 순자산과 같은 말입니다.

* 자본총계= 자산총계 - 부채총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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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 / 주당순자산으로

주가와 순자산의 비율을 보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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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0원, 주당 순자산 1,000원인 경우 PBR = 1 (배)

주가   500원, 주당 순자산 1,000원인 경우 PBR = 0.5 (배)

주가 2,000원, 주당 순자산 1,000원인 경우 PBR = 2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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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이 늘어났는데 주가가 그대로라면 PBR은 낮아집니다.

주가 1000원, 주당 순자산 1100원인 경우 PBR=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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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이 그대로라도 주가가 오르면 PBR은 높아집니다.

주가 1100원, 주당 순자산 1000원인 경우 PB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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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은 BPS가 변화할때마다 변화하지만

BPS가 변화하지 않더라도 주가가 변화할때마다 또 매번 변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