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원리 - 가치를 알면 주가가 보인다 1.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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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가 싼건지, 얼마면 비싼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현재의 주가와 비교를 해야하는 것인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주가의원리 가치차트는 바로 이 기준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PBR에 대하여
간략하게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은
삼성전자의
상장부터 현재까지의 전체차트 입니다.
삼성전자는 2024년 5월13일 현재
77,00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적지표를 추가한다고
현재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음은 차트에
좌측상단에 있는 PBR버튼을 눌러
PBR관점의 가치를 차트에 구현한 모습입니다.
어떤 느낌이 드나요?
PBR의 가치만으로 사실 현재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PBR상의 가치인 초록색 점에 주가가 가까워 지면
싼가격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PBR상의 가치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먼저 PBR이란
P = Price 주가와
B =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의
R = Ratio 비율을 보는 수치입니다.
주가가 BPS의 몇배인가를 보는 것이죠.
Book-value는 현재의 상태로 이 기업을 모두 현금화 하면
얼마인가를 보는 청산가치라고도 합니다.
이것을 총주식수로 나눈것이 BPS 입니다.
주가 * 총주식수 = 시가총액이 됩니다.
BPS * 총주식수 = 자본총계 = 순자산이 됩니다.
현재의 주가로 전체주식을 인수하게 된다면 시가총액의 비용이 드는데
이 기업을 내가 이상태 그대로 현금화 시키면 또는
이상태 그대로 내가 직접 만든다면 순자산의 비용이 들겠죠.
즉, 두번째 차트는
현재 인수하는데 드는 비용인 주가와
현재 상태로 만드는데 드는 비용인 주당순자산을
한눈에 비교하기 쉽게 비교해 놓은 것입니다.
보충설명을 쉽게 드리자면
초록색 점이면 내가 이 기업을 만들수도 있는데
그동안 저 가격에 거래되었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초록색 점은 재무제표에 있는
각 해당년도의 BPS를 근본으로 한 것 입니다.
이번 글을 마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PER상의 가치를 추가 해 보겠습니다.
PER상의 가치를 추가해 보니
주가가 PBR과 PER상의 가치의 폭 안에서
움직여왔다는 것이 어느정도 보입니다.
파란색 점 부근에서는 팔고
초록색 점 부근에서는 산다면
안정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파란색 점은 재무제표에 있는
각 해당년도의 EPS를 근본으로 한 것 입니다.
이토록
재무제표를 이해하면 할수록
주가는 그 합리적인 가치의 폭안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워런버핏 같은 분들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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